의미있는 수학수업을 위하여-참매쓰 창의수학 한기완
<의미있는 수학수업을 위하여>라는 첨부파일을 다읍과 같은 인사말과 함께 학교선생님들께 보냈더니 수백통의 답장이 왔는데
그 중 일부는 첨부파일과 같습니다.
아직은 초등 수학교육은 희망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여러분들도 두 파일을 읽어보시고 댓글을 남기어 소로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세월호를 인양하고있는데 그 사고는 지금도 도대체 이해 안되고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 당시 기울어져가는 세월호 선실에서는 갑판위로 탈출하라가 아니라 '가만히 있으라'고 방송이 나왔다고 합니다.
만약에 '가만히 있으라'는 방송을 들은 학생중에 가르침을 당한 선행 사교육과 무의미한 교과서 대로 적당히 공부한
공교육의 경험 때문에 순간적으로 다음과 같이 생각을 하고 가만히 있었던 것은 아닌지 좀더 고민해보고 분수의 나눗셈
수업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골치 아프게 생각할 필요도 없어. 분수의 나눗셈을 공부할때 누군가가 무조건 뒤집어 곱해 라고 했었고, 왜 뒤집어 곱하는지,
어떻게 해서 뒤집어 곱하는지는 몰랐지만 분수의 나눗셈 계산 시험에서 그저 시키는대로 계산을 했더니 점수가 잘 나왔었어,
그러니 왜 가만히 있어야 하는지, 가만히 있는것 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는지 따져보지도 생각하지도 말고 그저 가만히 있으라고
시키는대로 가만히 있으면 되겠지.....'
3월 3.4주 경 부터 대부분의 6학년 교실에서는 수학2단원 '분수의 나눗셈' 으로 10차시 정도의 수업을 합니다.
첨부파일은 분수의 나눗셈 수업을 의미잇게 하는 한 방법에 관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한기완 드림
작성일 : 17-04-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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